마을 이장 수당 4년간 모아 1천만원 기부한 김진수씨
자동차 부품가게를 운영하는 김씨는 오창읍에 살면서 4년째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다.
김씨는 "오창읍에 와서 환갑이 지난 나이에 귀한 아들을 얻는 등 좋은 일이 많았다"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정행 오창읍장은 "김진수 이장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심성의껏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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