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라오스 댐사고 긴급구호 종료… 향후 복구 지원

정부는 지난달 발생한 라오스 댐 사고와 관련 약 1개월간의 긴급구호 지원 활동을 종료하고 향후 복구 및 재건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14일 라오스로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3진은 열흘간의 의료지원 활동을 마치고 24일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정부의 긴급구호 활동은 종료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정부는 라오스 댐 사고 피해에 대한 긴급구호를 넘어서 중장기적으로 우리 민간단체와 국제기구를 통한 조기 복구 및 재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라오스 댐 사고 및 범람 피해와 관련해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제공하고 해외긴급구호대를 1∼3진 총 63명을 파견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