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자리 추경예산 9억원 확보…6개 사업 추진
이번 국비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으로 부산시는 6개 일자리 창출사업을 발굴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6개 세부 사업은 ▲ 고용악화 업종 및 영세사업장 일자리 안정지원 프로젝트 ▲ 부산 유망업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지원사업 ▲ 저숙련 신중년 근로자의 일자리 맞춤형 교육 및 취업연계사업 ▲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및 고용 안정화 사업 ▲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 코딩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강사 양성사업 등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테크노파크, 장노년 일자리지원센터, 부산관광컨벤션포럼,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대표 일자리 창출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추경 확보는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부산의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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