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용 드러낸 1만4000t급 수송함 '마라도함'
독도함급의 두 번째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LPH-6112) 진수식이 14일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조선소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렸다. 독도함과 같은 배수량 1만4000t급의 마라도함은 길이 199m, 폭 31m로, 최대 속력은 23노트다. 병력 1000여 명과 장갑차, 차량 등을 수송할 수 있고 헬기와 공기부양정 2대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