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헌법기관장들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헌법기관장들과 오찬을 하기 위해 청와대 인왕실로 가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지난달 27일 열린 판문점 남북한 정상회담 환영만찬 메뉴와 같은 음식이 나왔다. 스위스식 감자전, 신안 민어, 부산 달고기 구이, 서산 목장 한우 모둠구이 등이 식탁에 올랐다. 청와대 관계자는 “헌법기관장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문 대통령,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