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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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27일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국내 포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들도 저마다 특집페이지를 마련해 생중계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현재 뉴스서비스에서 제공 중인 '이슈페이지'와 유사한 형식으로 남북정상회담 특집서비스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페이지 안에서 생중계를 볼 수도 있고, 기사·사진 등 각종 정보도 배치해 이용자들이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포털 다음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집페이지(http://media.daum.net/issue/690844?selectedNewsId=20180426132450534)를 이미 구성했다.

이곳에는 뉴스와 사진, 영상, 그래픽 등 회담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모았고,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

다음은 또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회담과 관련한 사진을 모은 특집페이지(http://m.media.daum.net/m/media/exhibition/summit2018)도 만들었다.

트위터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트윗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특별페이지(https://twitter.com/i/events/971974473560674305)를 마련했다.

KBS(@MyloveKBS)와 아리랑국제방송(@ArirangWorld), KTV국민방송(@mylife_KTV) 등 방송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생중계를 볼 수도 있다고 트위터 측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