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회'는 8일 전북 군산에서 현장간담회를 연다.

특위는 이날 오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한국GM 노조와 협력업체 등을 만나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따른 고충을 경청한다.

특위는 아울러 지역경제에 미친 파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홍영표 특위 위원장,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 김윤덕 전북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민주 GM대책특위, 군산서 현장간담회…지역경제 고충 청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