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16개국 정상급 외빈들은 개막식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상급 인사 중 14개국 인사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오·만찬을 갖거나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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