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 중앙재난대책본부 설치… 사고수습 나서
행정안전부는 재난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해 의료·장례지원반, 이재민 구호 심리지원반, 부처 및 충북도 협업반, 현장 지원 총괄반, 현장 감식 검안반 등 7개 조직으로 된 중앙재해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화재 원인을 조사를 비롯해 사고 수습 등 화재 사고에 따른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천시는 이근규 시장이 단장을 맡아 별도의 수습대책 본부를 구성했다.
이 본부는 긴급 대응지원반 등을 구성해 피해자 가족 지원 등에 나선다.
이 시장은 22일 오전 장례절차 등 사고 후속 대책 전반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날 화재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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