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4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대전 상공에서 북한 평양의 지휘부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유도미사일 자체 개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2018년부터 국내 연구개발로 타우러스급 장거리 공대지유도미사일을 개발해 2031년까지 총 200여발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며 탐색 및 체계 개발에 3000억원, 양산에 5000억원 등 총 8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장거리 공대지유도미사일은 2026년 개발이 완료되는 한국형 전투기(KF-X)에 장착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