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경제부총리가 컨트롤타워 되어 경제 확실히 챙겨나가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9일 당일 유일호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연 데 이어 10일 무역협회·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장 면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어 시장 안정과 대외 신인도 관리에 들어갔다.
유일호 부총리는 탄핵 의결 후에도 한국의 정치·경제 등 모든 국가시스템은 종전과 다름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은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모든 권한 관계와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어 혼란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