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기념재단’은 28일 인터넷 홈페이지(www.leemyungbak.org)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2014년 9월 재단 설립과 함께 개설됐지만, 활동이 부진한 홈페이지의 재단장을 통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다. 국내외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함께 만드는 이슈’ 코너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또 회고록과 국정 5년의 성과, 관련 사진·영상, 일대기 등을 정리해 게재한 ‘짧고도 긴 역사’ 메뉴도 새로 생겼다.

재단 관계자는 “국정 5년의 공과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을 충분히 설명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