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21일 오전 7시30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9·12 강진'과 북한의 제5차 핵실험 대책 등을 논의키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정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등 관계 장관, 청와대에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현 대표 등은 협의회 직후 오후 2시께 강진 피해를 당한 경주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위 당정청 협의회는 추석 연휴 동안 경주 현장을 다녀온 이 대표가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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