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과 농축산식품비서관 등 비서관 6명이 최근 교체됐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신임 국정과제비서관에는 이련주 전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임명됐다. 농축산식품비서관에는 허태웅 전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이 선임됐다. 과학기술비서관에는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을 지낸 김주한 전 국립중앙과학관장이 발탁됐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에는 박원주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또 뉴미디어비서관에 최형우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문화체육비서관에는 이형환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