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국민의당, 北핵실험 대책 긴급회의 소집
회의는 추미애 대표가 주재하며 우상호 원내대표, 윤호중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다.
당 지도부는 군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핵실험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국민 불안감이 번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대비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당도 이날 오전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가 주재하는 북핵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해 정보위원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며, 핵실험과 관련한 상황 파악과 향후 대응책 등이 논의된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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