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한반도 상황 깊이 우려"…北에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아세안은 6∼7일 라오스에서 10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의장 성명을 발표했다.
아세안은 올해 1월 6일 북한의 핵 실험과 이후 잇단 미사일 발사 등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최근 한반도 전개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세안은 평화적 방법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며 북한에 관련 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하고 모든 당사국에는 6자 회담의 조기 재개를 위한 환경 조성을 요구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kms12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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