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금강산관광 재개 논의 적절하지 않다"
통일부는 이날 '금강산관광 중단 8년 관련 정부 입장'을 통해 "지금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고통받는 북한 주민의 삶을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 도발을 거듭해왔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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