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원산서 발사 현장 참관한듯

북한이 22일 오전 발사한 무수단(BM-25) 탄도미사일은 150~160㎞가량 비행하다가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발사한 무수단 추정미사일은 150㎞ 이상으로 비행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비행 중에 여러 개의 파편으로 분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발사 현장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