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피해기업 지원 착수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제6차 정부 합동대책을 통해 발표된 정부의 개성공단 기업 지원 방안과 관련, 기업별 피해지원 기준 및 향후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관계자들이 24일까지 기업을 직접 찾아가 실태조사 확인 금액과 정부의 지원금액, 지원금 신청일정과 방식 등을 설명한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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