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3일 최형두 전 대변인의 총선 출마를 위한 사퇴로 공석이 된 국회 대변인(1급)에 박흥신(57) 전 청와대 언론비서관을 임명했다.

박 신임 대변인은 경향신문 산업부장과 부국장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언론비서관과 정책홍보비서관을 지냈다.

충남 서산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