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진하(경기 파주을) 사무총장은 1일 4·13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황 총장은 보도자료에서 "3선을 거치면서 축적된 경험과 더욱 다져진 정치적 능력과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더 큰 파주의 미래와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더 큰 정치를 펼치기 위해 4선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식물 국회'의 종지부를 찍고 박근혜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선진화법(현행 국회법) 개정 정족수인 180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파주 시민 여러분께서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zhe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