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공군사관생도들이 사관생도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1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문화관에서 예비생도 입소식이 벌어졌다.

제68기 예비생도 190명(남자 172명·여자 18)은 앞으로 4주간 292시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다음 달 19일 입학식을 통해 공군사관생도로 새롭게 태어난다.

올해는 태국과 몽골, 필리핀, 베트남, 알제리에서 온 외국인 수탁 생도 5명도 함께 교육을 받는다.

공사 측은 훈련기간 동안 예비생도들의 훈련 동영상과 사진을 별로로 제작한 홈페이지 코너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vodc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