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 판다 한 쌍 내년 서울로…'한·중 우호'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한국에 희귀동물인 판다 한 쌍을 선물한다.

박 대통령과 리 총리는 1일 ‘한·중 판다 보호협력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 판다 한 쌍을 임대 형식으로 내년 초 한국에 들여오기로 했다. 관리를 맡은 삼성물산(에버랜드)은 내년 상반기에 판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의 판다 선물은 외교 상대국에 평화와 우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판다 외교’의 일환이다. 중국은 현재 13개국에 총 47마리의 판다를 보내 ‘동물 외교관’ 격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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