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8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나흘째 일정의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이날 여야는 어르신 복지를 위한 기초연금 지급 방안을 놓고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하며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 국가정보원의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여야 간 설전이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