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학생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공원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7시까지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학생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공원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7시까지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광주에 추모를 위한 분향소가 22∼23일까지 운영된다.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공원위원회는 22일 광주 동구 금남로 YMCA 무진관에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고 23일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께 설치된 분향소에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향소에는 강기정, 김동철, 박혜자, 이용섭, 임내현 의원 등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었다.

주최 측은 추모객들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함께 고인을 기렸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areu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