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8시30분께 부인 차성은 여사와 함께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총리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와 만나 "민주 시민으로서 투표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투표율에 따라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따지는 것은 구태라고 생각한다"며 "민주시민은 투표하는게 당연한 도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hanaj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