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태권도복과 검은띠를 선물받고 힘찬 앞지르기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상원의원 시절 태권도를 배워 4급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