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선'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린 28일 강원 강릉에서 한나라당 권성동 후보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는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개표율 44.8%인 충북에서는 47.4%를 얻은 정 후보가 28.2%를 획득한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를 19.2%로 따돌렸으며, 39.2%가 개표된 강릉에서는 한나라당 권선동 후보가 무소속 송영철 후보를 14.2%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