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총무처 서기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총무처와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안전부를 거치며 내무 행정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행정관료.
업무를 합리적으로 추진하고 정책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온화한 성격에 따르는 부하 직원이 많고, 인사 분야에 오래 몸담아 인적 네트워크가 넓다는 평가도 있다.

작년 2월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행정자치부가 행정안전부로 바뀐 뒤 초대 조직실장을 맡아 정부조직 개편 작업을 대과 없이 마무리했다.

▲서울(52.행시 22회) ▲서울 경성고, 서울대 영어교육과 ▲총무처 인사기획과장 ▲중앙인사위원회 기획총괄과장 ▲중앙인사위 인사정책심의관 ▲중앙인사위 고위공무원지원단장 ▲중앙인사위 정책홍보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실장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moon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