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기밀누설 방산업체 직원 구속
한편 군 검찰은 I사의 모회사인 또 다른 I사에 한국형다목적헬기(KMH)사업과 한국형 공격헬기(KAH) 사업,러시아에 준 경협차관을 현물로 받는 ‘불곰사업’등 민감한 군사관련 자료가 새나간 것과 관련,국방부와 방사청 관계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계속 조사 중이다.
군 검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군장성에 대한 조사는 없었지만 압수물 분석 결과와 관련자 진술에 따라 의법조치할 것”이라며 “아직 이번 사건과 관련한 사법처리자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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