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1일 오후 3시부터 개성공단 내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을 속개하기로 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에 앞서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약 50분간 회의를 갖고 기조발언을 통해 억류자 문제, 개성공단 계약 변경 문제 등에 대해 각자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ksw0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