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에 안상수 의원(64 · 경기 과천 의왕 · 사진)과 김성조 의원(52 · 경북 구미)을 각각 선출했다. 두 의원은 2차 투표에서 참석 의원 158명 중 95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