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인 홈페이지인 '사람사는세상'이 문을 닫고 '사람사는 공동체세상'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개인 홈페이지 폐쇄를 선언한 지 13일 만이다.

'사람사는 세상'관리팀은 5일 오후 '홈페이지 개편에 관하여'라는 글을 올려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은 문을 닫고 새로운 성격의 '사람사는 세상'을 열려고 한다"며 "이제 '사람사는 공동체세상'으로 바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