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에서 열린 언론악법저지 100일집중행동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천정배, 최문순 의원과 이수호 민노당 최고위원이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사 복장으로 변장한 뒤 정부의 언론정책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여의도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꽃씨와 풍선을 나눠주며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언론정책 홍보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