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과 행정부 고위 공무원(1급 이상) 10명 중 6명의 재산이 늘어났다.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09년도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중앙부처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12억9700만원으로 1년 새 2800만원(2.2%) 늘었다.



대상자 1782명 중 1061명(60%)의 재산이 증가했다. 국회의원도 292명 중 188명(64.2%)의 재산이 늘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고위 법관 140명(퇴직자 10명 포함) 중 57.1%(80명)는 재산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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