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통행차단 등으로 파행을 겪었던 동해선 통행이 정상을 되찾아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물자 등을 실은 차량과 금강산 근무 교대인력 등이 24일 정상적으로 방북했다.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차량 40대와 인원 82명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다. 동해선 통행은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오후에 차량 38대와 인원 73명이 귀환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