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황사가 자주 생기는 봄철을 맞아 황사 마스크 40만 개를 제작해 노인들에게 나눠준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황사용 마스크로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오는 23일부터 공단의 전국 178개 지사를 통해 인근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에 배포된다.

공단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황사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황사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