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차관회의를 열고 장 ·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의 10%를 2월부터 1년 동안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행정부 공무원 중 장 ·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118명과 정무직 공무원에 준하는 국립대학 총장,군 중장 이상 등 160명을 포함해 총 278명이다. 연봉 반납으로 조성하는 26억원은 소외계층 지원에 쓰인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