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의 특허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한 ‘2009년 시·군 맞춤형 이동 특허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도는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벌이는 이동상담을 통해 특허분쟁 및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전수할 계획이다.또 상담을 계기로 특허·실용신안·의장등록 등 기업들의 산업재산권 출원을 독려할 방침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산업재산권 컨설팅,지역 핵심전략사업에 대한 특허정보 분석및 활용방안 제시,산업재산권 출원비 지원 내역,특허 선행기술 조사 등이다.이동상담 일정은 제천시 2월 20일,청주시 3월 6일,증평군 3월 26일,영동군 4월 15일 등이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