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한나라당에 입성한 뒤 줄곧 국회 교육위 간사를 역임한 `교육통'.
2005년 교육 분야를 담당하는 한나라당 제5 정조위원장을 맡은 뒤 3년간 3번이나 유임할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로 활동하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발탁됐으며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으로 활약하며 대입 3단계 자율화,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공개 등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대부분을 입안했다.

강한 업무 추진력이 돋보이지만 친화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다.

부인 박은진(47)씨와 1녀.
▲대구(48)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코넬대 노동경제학 박사 ▲대통령직속 교육개혁위, 노사관계개혁위 전문위원 ▲KDI(한국개발연구원) 교수 ▲교육부 교육정책심의위원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 ▲17대 의원 ▲대통령직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