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훈련소 입영시 사복 대신 군복을 입고 갈 수 있게 됐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입소자들이 군복을 입고 훈련소에 들어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입영 예정자들이 병무청 홈페이지에 자신의 키와 몸무게,허리둘레 등의 신체 크기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군복을 미리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