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의정서 채택은 실패

북핵 검증의정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 6자 수석대표회담이 11일 사실상 성과없이 종료됐다.

회담 소식통은 이날 "현재 회의는 끝났고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검증의정서 채택에는 실패했지만 의장국인 중국이 지난 4일동안의 회의 결과를 모은 의장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의장성명의 내용은 즉각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