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2.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동영, 김근태(金槿泰) 유력 두 주자간 당권 경쟁이 치열하다. 김 고문이 `당권파 책임론'을 거론하며 먼저 정 고문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자 정 고문측이 "총구를 내부가 아닌 밖으로 돌리라"며 네거티브 선거전략을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