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2일 최근 신설한 부대변인직에 이동섭(李銅燮.49) 미국 코헨대 체육학과 객원교수 등 4명을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부대변인에는 이기훈(李起勳.40) 전 부산매일 기자, 김정현(金廷炫.45) 전 전남일보 기자 그리고 김재두(金在斗.39)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포함됐다. 장전형(張全亨) 대변인은 "지지세력을 재결집해 원내 3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아래 당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고 국민 여론을 수용하기 위해 전문성과 참신성을 겸비한 인사들을 부대변인으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