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6일 신영섭 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서울 마포갑),이신범 전 의원(서울 마포을)등 13명을 17대 총선 우세 후보로 결정했다. 또 한나라당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서울 강서갑 경선에선 김도현 지구당위원장이 4백82표를 얻어 안홍 후보(2백23표)를 2백59표차로 따돌리고 공천자로 확정됐다. 다음은 우세후보자 명단. △서울 성북을=최수영 △인천 중·동·옹진=서상섭,남을=윤상현,계양(분구지역)=임준태 △경기 안양동안을=심재철,화성=강성구,안산상록=이영해,시흥갑=장경우,시흥을=이철규 △충북 진천·괴산·음성·증평=오성섭 △경남 사천=이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