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8일 지난 대선자금과 관련해 당이 보관하고 있는 자료들을 빠른 시일내에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이날 상임중앙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지난 대선때돈의 입출금은 아는 바 없다"면서 "특별 당비관련 자료 등을 포함해 남아있는 자료들은 당의 재정 실무자가 검찰에 제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민주당 재정국장이 금명간 검찰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