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와 관련된 제2차 6자회담 일정 등을 협의하기위한 한.미.일 3국 고위 관리들의 비공식 회의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개최될 예정이다. 이들 세 나라 관리들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핵무기 개발계획을 포기하는 대신미국이 안전보장을 서면약속하는 것을 포함한 2차 회담의 의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한국의 이수혁 외교부 차관과 미국의 제임스 켈리 동아태 담당 차관보,일본의 미토지 야부나카 외무성 아태국장 등이 참석한다. (워싱턴 교토=연합뉴스) jeans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