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9일 낮 노동관련 국회의원과 노동계 출신 전직 장관 등 8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노동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참여정부의 노사관계 개혁비전 등을 설명하고, 노사관계 개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에는 한나라당 전재희(全在姬) 김락기(金樂冀), 민주당 박인상(朴仁相)조한천(趙漢天) 조성준(趙誠俊), 열린우리당 신계륜(申溪輪) 의원, 이태복(李泰馥)전 청와대 복지노동수석, 방용석(方鏞錫) 전 노동장관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