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5일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한완상 한성대 총장, 강만길 상지대 총장 등 각계 원로지식인 13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는 배경숙 인하대 명예교수, 백낙청 시민방송 이사장, 이돈명 변호사,김윤환 민화협범국민협의회 고문, 장회익 녹색대학 총장,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홍창의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인호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유창우 영남대 명예교수,박성래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un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