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오는 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이사회에서 대북 경수로 사업을 1년간 중단할 것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1일 일본 정부가 북한의 2차 6자회담 개최에 동의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있으나 핵 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일본정부는 뉴욕 KEDO이사회에서 경수로 발전소 건설 사업을 1년간 중단할 것을 한국과 미국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환 기자 kisang@yna.co.kr